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D 운송그룹/이야깃거리 (문단 편집) == 연비왕(저속운행) == [[파일:KD길막.jpg]] [[지정차로제|버스가 '''진입하면 안 되는''' 1차로]]에서 주행하는 KD 버스.[* 기사가 [[버스전용차로]]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지정차로제 개편 이전에 찍힌 사진으로, 3차로 고속도로에서 버스의 주행차로는 3차로며 추월차로는 2차로이기 때문에 1차로에 들어오는 순간 위법이 된다.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면 사진 1장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지정차로제 개편 이후에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버스의 주행차로는 우측차로인 3차로이고 2차로가 추월차로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타고 있는 버스도 우측 3차로가 비어있으므로 3차로로 복귀하지 않으면 추월차로 지속주행으로 지정차로 위반이다.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등 유류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볍지만 단가가 비싼 [[미국]] 알코아 社에서 만든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있다. 즉 알코아의 휠은 이 회사의 아이덴티티. 다만, 2016년에서 2017년 1월에 출고된 차량은 단가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국]]제 FCT[* 복성금속과기주식유한공사(富成金屬科技股份有限公司)의 영문명 '''F'''ull'''C'''hamp '''T'''echnologies 약어. 2002년 설립한 회사이며 단조 휠로 유명한 독일 RONAL 사의 자회사로 2012년에 편입됐다.] 휠을 달고 출고했다가 2017년 1월부터 다시 알코아 社 휠을 사용했다가 FCT 휠의 부품수급이 정상화됐는지 최근에는 FCT 휠을 사용한다. '''고속도로에서도 좀처럼 100 km/h 이상을 내려고 하지 않는다.''' [* 사실 더 내고 싶어도 '''리미터'''(오토 크루즈)를 100 km/h에다가 걸어놔서 빨리 달릴 수 없다고 한다. 일반도로를 달리는 노선 차량은 최대 60 km/h까지 낼 수 있고 그 이상 내면 엄청난 소음이 운전자는 물론 승객까지 괴롭힌다. 요즈음은 그나마 양반인데 심지어 고속버스 회사들 중 KD 운송그룹보다 더 느리게 리밋 또는 오토 크루즈를 세팅한 회사는 [[천일고속]]으로 100 km/h로 리밋을 하향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노선 중 광역버스는 일반적으로 리밋이 90~100 km/h 정도에 맞춰져 있다. [[2층버스]]는 안정성 문제로 80 km/h에 리미터가 맞춰져 있다.]이 탓에 다른 회사의 버스들이 108 km/h를 밟으며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이것을 느끼고 싶다면 [[강변역]]에서 [[경기광주 버스 1113-1|1113-1번]]을 타보면 된다. 심지어 '''[[덤프트럭]]'''에도 추월당한다. 덤프는 양반이고 속도에 연연하지 않는 [[믹서트럭]]에도 추월당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게 시내버스인지 헷갈린다.][* 가장 극단적으로 체험해보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는 노선(8002번이나 성남-춘천, 서울경부-춘천 등)을 타보면 답이 나온다. [[금강고속]] 동서울-속초 노선이 110 km/h씩 밟으면서 사라지고, 중앙, 동부 동서울/서울경부-속초도 그에 뒤지지 않으려고 105 km/h까지 밟는데 혼자 95~103 km/h 밖에 못밟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노선은 대부분 90~100 km/h 정도로 달리는 모습[* 언제는 그 느리다는 [[동양고속]] 기사가 보다못해 깜빡이를 켜고 추월시도를 했고, KD 기사도 미안했는지 비상등을 켜주며 양보해주었다. 그리고 동양고속 버스는 '''사라졌다.''' 그리고 KD 버스를 뒤따르던 [[천일여객]] 기사가 깜빡이를 켜고 KD 버스를 추월하려고 몇 번 시도한 끝에 겨우 추월했으며, 당시 운전기사는 KD 때문에 매우 화가 나 있었다. 동양고속은 105 km/h가 리미트임에도 천천히 주행하는 편이며, 천일여객은 단거리에서 100 km/h를 넘는 일이 드물고 수도권행 등 장거리 노선은 103~110 km/h 정도로 달린다.]을 볼 수 있다.[* 특히 분당권 노선들이 잘 달려준다.] [[경기순환버스]]와 M버스도 그나마 잘 밟아주는 편이다.[* 경기순환버스 중 [[성남 버스 8109|성남 8109번]]은 일산-부천 상습 정체 때문에 통행료를 몇 배를 더 내는 한이 있더라도 양주, 구리를 거쳐서 간다.] 시외부에서는 일정이 빡빡한 동서울-경주,포항/동서울-목포/해운대-성남/해운대-하남 등의 장거리노선이 '''탈크드'''라고 불리며 어지간히 밟지만, 이 역시 105km/h를 넘질 않는다. 나머지 노선들도 최대 105km/h로 정속하거나 그 이하로 달린다.[* 대부분이 97-105 km/h 밟고 105km/h 를 초과하여 밟는 경우는 종종 나오지만 108 km/h 이상 밟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나온다.] 요즘에는 영업소마다 리밋이 들쭉날쭉 해서 110 km/h까지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차량들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2층 버스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한술 더 떠서 80 km/h에 리밋이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경부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성여객]], [[경기광주 버스 5006|용인 5006번]] 소속 2층버스는 버스전용차로에서 저속운행을 해 길막을 시전한다.[* 같은 경로로 운행하는 [[경남여객]], [[용남고속]] 2층 차량은 90km/h에 리밋이 설정되어있고, 외국에서는 2층버스로 과속하는 회사들이 제법 있다. [[멕시코]] GHO 운송그룹에 속한 회사들 (La Línea, Autovía)은 110km/h는 기본이요 2층 버스로 내리막에서 130km/h까지 밟고 내려간다. ETN도 [[마르코폴루 SA]] G7 2층버스로 110 ~ 120km/h까지 밟으며, 과속 회사로 악명이 높은 [[TUFESA]]는 [[볼보 9700|볼보 9800]] 2층버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스피드는 어떤지 [[안 봐도 비디오]]다.] 이것 때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를 타면 버스전용차로를 이탈해 1차로에서 2층 버스들을 몇 대씩이나 추월하곤 한다. 그나마 시외부 차량은 같은 계열의 직행좌석버스를 추월하기는 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 중 KD 운송그룹 버스가 좌측 방향지시등을 켠다면 "너님이 알아서 추월해 가셈"이라는 뜻으로 다른 버스들은 바로 이해하고 추월해 간다.[* 추월이 여의치 않다면 아예 KD 차량이 잠시 빠져주기도 하나, 드물다.] 고속도로에서만 저속하지 않는다. [[서울 버스 201|201번]], [[서울 버스 241|241번]], [[서울 버스 242|242번]]은 기본이 저속이고, 도대체 글로벌900 F/L에 뭔짓을 한건지 남양주 [[남양주 버스 65-1|65-1번]]은 차가 삐걱대면서 더럽게 안 나갔지만 차가 말소되면서 그런 경우는 사라졌다. 하지만 남양주시의 경우 [[구리 버스 93|93번]], [[남양주 버스 330-1|330-1번]], [[남양주 버스 30|30번]]은 그나마 밟는 편이다. 특히 야간에 [[구리 버스 93|93번]] 타면 탈크드 수준이다. 그리고 [[분당구|분당]], 경희대영업소 [[광역급행버스]], [[직행좌석버스]], [[경기상운]]도 잘 밟는 편이라 탈크드 취급을 해 준다. 시내버스의 경우 60km/h 이상 밟지 않는다.[* 그나마 241, 242번의 경우는 '''애시당초 인가가 잘못 나서 그런 것이다.''' 운행계획서를 현실적으로 바꿔 운행 시간이 단축된 이후부터는 KD치고는 달리다 못해 날고 있는 수준까지 밟는다.] 그러다 보니 몇몇 승객들은 KD만 보면 느리게 달리는 것 때문에 속이 뒤집어진다며 아예 KD의 시간대를 피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 듯하다.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버스 동호인도 아닌 일반 승객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나올 정도면 정말 심각한 것이다~~ [[동부고속]] 인수 전에 나섰다는 소식이 나온 후에는 제발 [[한일고속]]이 인수하라고 일부 동호인들이 언급할 정도.[* 결국 코리아와이드에서 인수해갔다.] 하지만 KD 독점 노선이라면? 어쩔 수 없다. 그냥 타는 수밖에... 그런데 한 가지 반전은 이렇게 저속하는 KD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누구 못지 않게 과속하고 다녔다는 점. 자연히 사고도 많이 일으켰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127012|이천시 장호원읍에서 트럭을 정면으로 박는 대형사고를 내고나서]][* 기사를 본 결과,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부턴 지금같이 정속주행을 하게 됐고 도색도 현재 도색[* 흔히 [[보라돌이]]라고 불리는 도색. 원래 보라돌이 도색은 1996년 같은 계열의 관광부였던 대원관광에서 최초로 사용했고, 1년 후에 경기, 대원고속에도 적용됐다. KD 운송그룹 직행부의 첫번째 도색은 청자도색이라고 불리우던 백색-하늘색-청색 계통이었고(1980년에 아시아 B909S를 출고하면서 해당 도색을 도입했으며, 1998년을 끝으로 전멸했다.), 중기 도색은 일부에서 호랑이 도색으로 불리우던 연주황-회색-진주황의 도색(1991년 도입, 이 도색의 원형은 1986년에 오진관광이라는 회사에서 최초로 사용했고(현재 오진관광은 2005년에 도산하면서 사라졌다.) 1989년에 BH120H 2기형 출시와 동시에 적용.)이었다.]으로 바꿨다. 그러나 7권역으로 진출한 후 [[광역급행버스 M7412|M7412번]]같은 경우 경쟁 때문에 꽤 빠르게 주행한다. 이런 저속 주행이 연비 상승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경쟁사나 화물차 업계 및 일반 운전자 사이에서는 '''도로 교통 흐름을 심각하게 방해'''하면서 '''사고를 유발한다'''며 안 좋게 보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저속 주행 차량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339031|과속 차량보다 훨씬 더 심각한 사고 유발자]]'''임은 교통공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그나마 [[지정차로제]]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6조 2항[* 통행하고 있는 차로에서 느린 속도로 진행하여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때에는 그 통행하던 차로의 오른쪽 차로로 통행하여야 한다]을 잘 지켜서 하위차로에서 저속으로 주행한다면 이런 비판을 받을 일이 덜하지만, 이 회사의 버스들은 문단 첫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정차로제 같은건 상큼하게 무시'''하기 때문에 더 욕을 먹는다.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시행시간이 지난 뒤에도 추월차로가 된 버스전용차로에서 저속주행하며 비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지정차로제상 버스가 진입하는 순간 위법이 되는 상위차로에서 진입하는 것은 물론 거기서 지속주행하는 일도 많다. ~~고속도로에서 KD 버스만 만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상향등과 경적을 쓰게 된다. 물론 상향등과 경적 세례에도 유유히 상위차로에서 지속주행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순찰대를 부르든가 번호판 확보해서 신고하는 수밖에 없다.~~ 방송사에서 이 문제로 취재를 나온 적도 있는데, 경찰은 '최저 속도 이상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다고 한다. 또한 승객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고의적으로 지연운행을 하거나 교차로에서 일부러 저속으로 운행해서 신호에 한 번씩은 걸리게 하는 경우도 한때 자주 있었다.[* 사실 이 부분은 다른 회사들도 그렇게 하기는 하나 이 회사는 특히 심각하다. 하지만 고양시 마을버스가 KD보다 더더욱 심하다. 언제는 안전을 생각하는 [[명성운수]]조차 고양시 마을버스 때문에 화가 나 [[대덕운수]] 089번을 5분간 길막한 사건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KD가 아닌 [[고양교통]]이 넘겨받았다.[* 고양교통의 경우 특히 88번은 카드매출을 채우지 못하면 징계를 받고 해고처리되거나 승무정지 처분당하기 때문에 그렇다.] 다른 회사들에 비해 변속 타이밍이 상당히 늦은 편이다.[* 강원고속, 가평교통은 1단 풀악셀-2단이고 다른 회사들도 1단에 오래 넣진 않는다. 충청도 이남 지방으로 가면 아예 2단 출발이 기본이다.] 1단에 5초 정도 넣는데, 2차선에서도 이런다. 시골을 달리는 공영버스의 경우 2차로에서 3단까지만 넣고 주행한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재고개를 통해 [[광주시]]로 넘어 갈 때 모든 버스가 시속 20 km/h대로 달려 다른 차의 통행을 심각하게 방해한다. 한술 더 떠서 [[광주시]] [[신현동(광주)|신현동]]과 [[능평동]]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 중 일부는 '''[[포켓몬 GO]]의 거리 측정이 될 정도로''' 느리게 간다! RPM도 엄청 낮게 쓴다.(700~1300rpm) 2020년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증속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대원고속 소속 차량이 증속하는 경향이 크다.] 그전에는 80~90km/h 밖에 못 밟았다면 지금은 광역은 95~100km/h[* 의정부시, 양주시, 일부 성남시 광역 노선에서 100km/h를 온전하게 사용한다.], 시외고속 영업소들 마다 리밋이 103~110km/h 정도고[* 서울경부- 춘천의 경우 심지어 간혹 [[강원고속]] 노선들보다 더 밟아대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상운]]의 경우 고 RPM(2,000~2,500 RPM)에서 변속으로 영업소마다 다르다. 포항같은 장거리 노선의 경우, 103km/h 이상은 속력을 내며 [[시외버스 동서울-영주|영주~동서울]] 노선의 경우, 103km/h 정도로 질주하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일부 고속버스 차량과 나란히 달리는 차량이 있다. 참고로 같이 공배하는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경우 108km/h 리밋이고 가끔 경보음을 무시하고 질주하는 기사의 차량이 걸릴 경우, 1시간 50분만에 도착하는 기행도 목격할 수 있다. [[고속버스 서울호남-충주|서울호남-충주]], [[고속버스 동서울-충주|동서울-충주]] 노선도 103 km/h 정도로 달린다. 평택으로 가는 광역버스들의 경우, 심야 하행은 [[퇴근본능]] 때문인지, 100이상 밟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증속하는 와중에도 오히려 더 저속주행을 하는 영업소도 있는데, [[수원(광교)영업소|광교영업소]]와 [[이천 버스 G2100|G2100번]]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랑 [[성남이천로]]에서 평균 속력 80~85 km/h의 저속 주행을 하고 있고, 남양주권과 동탄권(특히 [[화성여객]]) 일부 노선은 심지어 50~60 km/h로 저속한다. 결론만 말하면 저속 운전 자체는 문제삼을 수 없으나 고속도로에서조차 과하게 저속 운전을 하고, 지정차로를 지키지 않아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문제다. 이제는, 가파른 연료비 상승 때문인지 그 KD를 능가하는 저속주행 업체들도 생기기 시작했는데, 대전BRT가 그런 저속주행을 넘겨받기 시작했고, 경원여객(안산)[* 일부 계열사(시흥교통, 태화상운) 제외] 역시 마찬가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